
다시 47kg대로 내려가기가 참 힘들구나.
어제는 아이들과 나가서 농구도 하고 달리기도 했다. 찬바람이 쌩쌩불었지만 나도 유산소가 필요하고 애들도 산책 좀 시키고 싶었다.
춥지만 다녀오니 몸도 마음도 가볍고, 밥맛도 좋았다. 겨울이라고 집에만 있으면 안된다.
몸을 움직이자! 오늘은 좀 더 식단을 관리해서 내일
48.0kg을 봐야지 아자~~!

이제 20분 코스로 해서는 운동 효과가 미미해져서 30분영상으로 바꿨다. 조금 힘들고 하기 싫은 기분이 들지만 이 또한 습관이 되면 적응되리라 믿어보자!
오늘은 드디어 아이들 개학날이다!
와우 2달간 삼시세끼 차려내고, 식세기가 없느지라 설거지하고 치우고 좀 바쁘고 정신없긴했다.
이제 요리에 대한 부담감은 확실히 전보다 덜하다 요리를 배워야만 하는 이유를 알겠다.
아이들 학교보내고 홀가분하게 독서모임도 다녀왔다.
지대넓얕무한편 읽고 토론하기!
다들 지적소양이 엄청나신 분들이라 토론이 너무나 재미있고 유익했다.
알럽독서모임♡♡
이제 간단히 점심 먹고 아이들 독서모임하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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