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육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4학년 아들의 반전학교생활, 그리고 엄마 삶의 방향 조정 친구 엄마에게 우연히 아들 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아들은 4학년이다.잘못을 해서 선생님에게 혼나는 상황에서 책상 아래 들어가 있었다고 했다. 뭐지? 싶었다.장난기가 좀 있고 행동이 크긴 하지만 지켜야 할 선을 알고 기본적인 예의가 있는 아이라고 생각했다.심상치 않다는 생각에 바로 선생님과 통화했다.선생님은 처음에는 4학년 아이들 대부분이 그렇다며 큰 문제행동은 아니라서 연락을 안 했다고 하셨다.내가 아니라고 그 정도면 정말 예의가 없는 문제 행동이라 생각한다. 선생님이 저한테 말씀을 해주셔야 제가 제대로 가르치고 행동교정을 할 수 있다. 이런 일이 있으면 꼭 말씀해달라 강력하게 말씀드렸다.그랬더니... 갑자기 봇물 터지듯 3개월동안 아이의 문제행동을 줄줄이 이야기 하셨다.1.쉬는 시간에 하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