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아노학원 콩쿨_선문대학교 아들이 피아노 학원을 통해 콩쿠르에 나갔다.참가비는 8만원이었다.이런 큰 무대 경험은 처음이다.큰 소리 빵빵 치더니, 다리를 부들부들 떨며 매우 긴장한 모습이었다.이번 주 내내 피아노 학원에서 살다시피 하며 자기 딴에는 열심히 연습했다.콩쿠르 장소는 선문대학교 원화관 아트홀네비에 선문대학교 원화관 찍고 가면 된다.학원 원장님께 참가번호표를 받고 공연장 관람석에서 대기했다. 잠시 후 아들 번호대가 대기하라고 안내방송이 나왔다. 1층 탈의실로 가서 주최 측에서 제공해준 턱시도로 갈아입었다.멋지게 차려입고 등장하여 연주를 시작했다.중간에 몇 번 실수는 있었지만 무사히 끝마쳤다.근데 이상한 점이 있었다. 아이들 피아노 연주가 끝나면 아무도 손뼉 쳐주는 사람이 없었다.가끔 가족이나 지인 몇 명이 중간에 가볍게 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