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00일 챌린지/독서와 운동 1차 (챌린지성공)

매일 운동과 독서인증_42일차

(운동인증)

42일차 체중
42일차 유산소
오늘은 일본어 공부

(독서인증)

p.41 버지니아울프는 정규교육의 충실히 받은 그의 아버지와 다르게 어릴때부터 고전을 읽고, 자연사박물관과 곤충전시실등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다. 잠들기전 형제들과 지어낸 이야기를 가족신문에 싣기도 했다.
그녀의 모든 학습경험은 아인슈타인처럼 몸을 통해서 이루어진것이다.

p.42 이해가 아니라 외워서 알게 되는 시스템
버지니아울프가 '무엇'과 '어떻게'를 분리하는 제도권 교육을 피할 수 있던 것은 정말 운이 좋았다.

단순지식은 '무엇'을, '안다', 그리고 그것들을 주로 외워서 알게됨. 결국 그 지식은 응용이 안되고 허약하고 쓸모가 없게됨

반면에 몸 또는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된 지식은 '어떻게'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외우지않고 이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된다. 결국 지식의 응용, 재창조, 변형이 자유로움.

우리아이들이 지식을 습득할때 후자의 과정으로 직관적으로, 느낌적으로 깨닫게되는 경험을 하도록해야한다.

다만, 이러한 지식은 언어적으로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이렇게 아이들이 경험으로 습득한 '손지식'은 학교에서 배우는 '기호적 지식' 만큼 강력하다.

p.44 현실에서의 문제는 가르치는 선생들조차 '일상'(경험적지식)과 '학교지식'을 분리시키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