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인증)
폭발하는 식욕, 감당이 안되는구나ㅋ
일단 먹자~!

오늘 복근운동과 유산소 운동은 저녁에 완료ㅋ

(독서인증)


생각도구는 철저히 무시되고 있다.
수학자들은 오로지 '수식안에서', 작가들은 '단어안에서' , 음악가들은 '음표안에서만' 생각해야되는 것이다. 각 학교와 대학들은 필요한 재료의 절반만 사용하는 요리법을 고집하고 있다.
'생각하기'의 본질을 절반만 이해하기 때문에 교사들은 가르치는 방법의 절반만 이해하고 학생들은 배우는 방법의 절반만 이해하는 것이다.
분리된 과목과 공식언어체계에만 기반을 둔 현행 교육이야말로 '창조적 사고 과정' 의 대단히 중요한 부분을 빠뜨리고 있는 주범임이 분명하다.
- 생각의탄생 중 일부 -
우리나라 학교는 교육방식과 내용 뿐만 아니라 학교건물 또한 마치 감옥의 형태처럼 획일화되어 있다. 이미 공간부터가 틀에 갇혀 있는데, 그곳에서 우리 아이들은 과연 다양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심지어 학교건물만 그런게 아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 또한 마찬가지이다.
아무렇지 않게 지내왔던 내 주위 공간들이 갑자기 답답하게 느껴진다.
*참고영상
https://youtu.be/gl7ybx1_TEc?si=w5gnpiJ_O0SJUPsQ

책에서는 또한 한 분야의 전문가로만 키워내는 현 교육방식 과 모든 사고과정을 언어의 체계안에서만 한정짓게 만드는것이 지금 교육방식의 문제라고 말한다.
어렵다. 문제를 인식했지만 ,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어떠한 교육 환경을 제공해줘야 할지 모르겠다.
우리는 말과 숫자를 통해 평가받아왔고 또 그것을 통해 평가받는 것을 불변의 전제로 받아들인다. 그렇지만 학교교육에 대한 이와같은 잘못된 생각은 더이상 커지면 안된다.
그래서 창조적 사고라는 직관적인 방언 (수학공식이나 논리같은 공식언어가 아닌)을 이해하고 설명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방언은 서로 통찰을 주고 받는데 말이나 숫자만큼이나 중요하다.
본래 통찰이라는 것은 상상의 영역으로 호출되는 수많은 감정과 이미지 속에서 태어나는거 아니던가.따라서 느낌도 커리큘럼의 일부가 되어야한다.
학생들은 몸으로 느껴지는것에 어떻게 주목하고 그 느낌을 발전시키면서 사용해야 하는 지 반드시 배워야한다.
직관의 중요성을 인식해야한다.
우리가 창조적 상상력의 기반이 되는 느낌과 감정과 직관의 사용법을 배워야 하는 것은 절대적인 명령과 같다.
- 생각의 탄생 중 일부 -
아이들에게 주입식 일방적인 교육, 지식습득위주의 학습만을 시키면 안된다. 아이들은 자연속에서 혹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뛰어놀면서 몸으로 느끼고 다양한 생각을 해야한다. 그안에서 자연스럽게 지적호기심을 생기고 자발적인 학습에 대한 동기가 생길 수 있도록 해야한다.
또 아이들은 멍때릴 시간이 필요하다. 핸드폰,태블릿,티비등 온갖 미디어를 차단하고 멍하니 생각할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백화점,영화관,놀이공원, 복합쇼핑몰도 좋지만 때론 조용하고 한적한 장소에서 시간을 보내보는것도 역시 필요해보인다.
이렇게 아이들을 키우는 건 너무 이상적인 바램인 걸까?
아직 초반부 읽고 있는데도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다.

오늘 사피엔스 읽은 부분에서는
제국을 통한 세계 문화의 보편화, 그룹화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복속된 민족 입장에서 정복민족의 문화를 계승하는 것이 옳은가, 청산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문제. 청산한다고 했을때 복속민족의 전통문화가 과연 더 우수하다고 볼 수 있을까?
또 앞으로 세계는 하나의 공동체로 봐야하기에 전 지구적문제에 대한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것이라는 이야기 등을 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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