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독서인증_85일차
하루 늦은 포스팅, 어제는 아이들과 기절했다. ㅎㅎ
(운동인증)


(독서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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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의 효율을 올리려면 엄마가 아이의 학습뿐 만 아니라 심리상태를 비롯하여 생활 습관이나 진로 계획 등도 함께 관리해서 아이가 공부를 수월하게 느끼게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공부할 내용을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체득할 수 있도록 공부 습관을 만들어야 하지요.
사실 정확하게 이해하면 암기는 저절로 됩니다
아이들은 처음부터 혼자 공부하지 못합니다.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를 생각해 보세요. 처음에는 누군가 자전거를 뒤에서 잡아 주지 만, 어느 정도 연습하면 손을 떼도 스스로 자전거를 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가 처음 공부할 때는 엄마가 옆에서 도와주어야 해요. 배경을 설명한다든지, 지금 공부하는 내용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연결된다든지, 필요성을 알려 주는 정도만 해도 아이에게는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공부를 처음부터 아이에게 알아서 하라는 엄마가 많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을 혼자 알아서 공부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이죠.
P.23
공부는 절대로 과정을 생략하고 결과 만 바라봐서는 안 됩니다.
결과보다 과정이 훨씬 더 중요하지요.
공부하는 과정을 생략하면 결국 단순 암기밖엔 할 수 없고, ユ 이후로 도 계속 반복해서 외워야 하기 때문에 공부에 질리게 됩니다.
학부모로서 엄마는 아이를 위한다고 학원에 찾아가 상담할 시간을 조금 줄이고,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더 낫습니다.
엄마가 해 줄 보조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 면, 교과서 단원 맨 처음에는 이 단원이 우리 생활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설명하는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이것이 ユ 단원을 배 워야 하는 목표이자 이유인데 아이들은 대부분 이것을 잘 보지 않습니다. 그러니 엄마가 먼저 읽어 보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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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목을 이유 하는 공부하야 하게 설명해 주면 됩니다. 그러면 아이는 ユ 단원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기 때문에 훨씬 더 집중을 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공부해야 하는 진짜 이유는 단편적인 교과 지식을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를 살아갈 능력을 키우고자 함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해야하는 우리 아이들,
같이 자기주도 학습을 능력을 키워나가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