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독서인증_72일차
(운동인증)

처음 다이어트 목표는 47.5kg 였다. 거의 달성했다. 목표를 다시 45.5kg로 바꿔야겠다.
자전거 꾸준히 타면 될까?
물론 지금까지 자전거만 탄 게 아니다.
식사량을 조절했고
(종류는 가리지 않고 과자빵아이스크림치킨파스타 다 먹었다)
매일 상하복부, 복사근 운동 했고
플랭크도 했고 투명의자도 했다.
스트레칭은 원래 자주 하는 편이었고
귀찮아도 자기 전에 족욕을 5분 정도 하고 뜨거운 물 샤워로 몸 전체도 순환시켰다.
이거 말도 더 한건 없다.
앞으로도 아마 이 정도까지만 할 것 이다.
현재까지 70일동안 2~3kg가 꾸준히 빠졌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 방법으로 감량이 될까?
궁금하군, 일단 꾸준히 해보자!

(독서인증) 신피엔스
행복에 대한 고찰이 계속 되는 내용이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가?
생물학적인 행복, 쾌락추구가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
불교를 예로 들어주었다.
사람들이 번뇌에서 벗어나는 길은 이런저런 덧없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감정이 영원하지 않다는 속성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갈망을 멈추는 데 있다.
이것이 불교 명상의 목표이다.
명상을 할 때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깊이 관찰하여 모든 감정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을 목격하며, 그런 감정을 추구하는 것의 덧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런 추구를 중단하면 마음은 느긋하고, 밝고, 만족스러워진다.
즐거움, 분노, 권태, 정욕 등 모든 종류의 감정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사라지지만,
일단 당신이 특정한 감정에 대한 추구를 멈추면 어떤 감정이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수 있게 된다. 어쩌면 일어났을지도 모르는 무언가를 공상하는 대신에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이다"
여러분은 지금 이순간을 살고 있나요?
그 결과.. 완전한 평정을 얻게 된다.
사람들은 자신과 자신의 감정이 다르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특정한 감정을 끈질기게 추구하는 행위는 자신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함정이라는 사실도 모른다.
사피엔스 p.577
지대 넓얕 무한에서도 나왔던 내용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상념들... 쓸데없는 걱정과 근심등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그래야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다.
내가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혹시 지금 마음이 힘들다면,
부정적인 생각의 굴레 속에 잠식당하지 말고,
내가 의도적으로, 나의 주체적인 의식으로 끊어내자!
그리고 다른 활동으로 하며 주의를 환기시키자.
그렇게 내 마음의 평화를 찾고
평범한 하루하루 속에서
그렇게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자.

(짤막일상)

오늘 커피 수업을 했다.
선생님이 만드신 하트, 나도 열심히 연습해서 예쁜 하투를 만들어야지 아자아자!